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앙신의 강림 (문단 편집) === 결말 ===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은 신이었다|사실 지온은 신이 세계를 멸망시킬때 나타나 멸망을 집행하는 신의 사자. 즉, 앙신(殃神)이다.]] 작중에 등장하는 신, 루 · 크로노스 · 아믹은 지온에게 멸망당한 드래곤의 시대의 지배자들[* 골드드래곤의 수장이었던 루, 블랙드래곤의 수장이었던 크로노스, 그리고 그린드래곤의 수장이었던 아믹.]. 육신을 잃고 떠돌면서 영혼은 망혼벽을 만들어 보존하고 신 행세를 했다. 이게 최후의 최후에야 밝혀지기 때문에 상당히 뒤통수 때리는 이야기. 이전까지 망혼벽 안에 있던 상위 10대 망령들이 하나씩 밝혀지면서도 최후반까지 맨 위 셋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그들이 바로 루와 크로노스, 아믹이었다'''. 그리고 이들의 신이 아닌 오래 전 앙신으로 강림한 지온에게 멸망한 드래곤들의 지도자였다. 크로노스의 권능은 모든 삿된 것의 종주이자 어둠의 마력이고 루의 권능이 바로 그 '모든 삿된 것을 파괴하는 힘'으로 크로노스의 권능과 완벽한 상극이기 때문에 크로노스가 어둠의 마력을 지온에게 무한정 공급하면 루가 자신의 권능으로 지온이 각성하기 전에 파괴한다는 계략이였다. 그 때문에 언제 올지 모르는 그날을 위해서 크로노스는 망혼벽을 떠나지 못하고 나머지 일곱 망령을 통제하는 역할도 맡게 되어, 자신의 신도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다는 불만을 최후에 지온에게 풀게 된다. 루가 지온을 아예 갈아버릴 수 있게 세포단위로 어둠의 마력을 그득그득 채운 것. 최후에 루와 크로노스의 연합전선으로 지온이 죽기 직전, 자신의 행위에 회의를 느낀 아믹이 배신을 해 버린다. 루의 삿된것을 파괴하는 '빛'이 어둠의 마력이 충만한 지온에게 닿지 못하게 아믹이 목숨을 바쳐 지온을 보호하는 동안, 또 다른 신의 사자인 [[달의 아이(앙신의 강림)|달의 아이]]가 강림하면서 게임은 끝난다. 세 드래곤은 지온에 의해 멸망당했기 때문에, 지온 각성 후 강림하는 달의 아이에 대해서는 몰랐던게 작전 실패의 주 요인 중 하나. 달의 아이를 만나면서 지온은 각성을 해버렸고, 결국 드래곤 로드들은 망혼벽의 권능을 완전히 다루게 된 지온에게 잡혀서 잡령이 되어 버린다. 여담이지만, 지온과 달의 아이는 그 시대를 지배하는 종족으로 태어난 다음, 그 종족을 멸한다. 전생에는 지온은 블랙드래곤, 달의 아이는 화이트드래곤으로 태어났었다고 한다. 달의 아이가 들은 소식통에 의하면 다음 세상은 바퀴벌레의 세상이라는데.[* 다행이랄지, 바퀴벌레의 세상은 아니었다. 천마선 참조.] 원래 시르온의 임무는 하계의 종족들이 지나치게 큰 힘을 갖게 되면 파괴하는 것이다. 이는 1억년 이상 번성했던 드래곤들이 자신의 힘에 자만심을 가졌고 실제로 신이 보기에도 드래곤을 방치하면 신에게 도전하는 힘을 가질 것이 명확했고 그러면 우주의 조화가 깨지고 세상이 소멸하기 때문에 이를 막고자 지온과 달의 아이를 강림시킨 것. 그런데 '앙신의 강림'의 배경이 된 세계는 드래곤들의 간섭을 받았기 때문에, 수억년 번성한 드래곤에 비해 몇천 년만에 멸망하게 되었다.[* 지온이 다시 강림한 것도 드래곤들이 지온을 상대하려 만든 망혼벽 때문이라고 지온이 추측했다. 그거 외에는 인간들이 세상을 멸망시킬 정도로 거대한 힘을 가진 게 없어서. 그만큼 망혼벽이 사기.] 그러자 지온은 그것은 불공정하다 싶어서 다시 기회를 주기로 했다. 그래서 일단 자기 지인들이 모두 죽을때까지, 더 이상의 인연을 만들지 않고 아는 사람들끼리만 만나며 막후에서 세계를 조종하다가 리치 스승만 남게되자 싸그리 몰살을 시켰다. 그 후에 대륙을 갈라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한 것이 바로 지금의 인류다. 한마디로, 드래곤이 '''[[공룡]]'''이라는 것. 중생대가 끝나고 지금세계 이전에 저런 세계가 존재 했었다는 것이다. 지온은 인간이 드래곤의 힘과 지혜를 얻으며 난폭해졌다고 생각하여 드래곤의 지식을 새 세상에 전수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법의 힘을 잃은 뒤에도 사람들은 이종족들을 박해하여 오크와 엘프는 멸종하고, 소수의 뱀파이어만이 살아남게 되어, 지온은 인간의 폭력성이 그들의 본성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마법 대신 건축가이자 수많은 학문을 집대성한 [[드레퓌스]] 남작의 지식을 전수하였는데, 너무나도 빠른 발전과 환경파괴로 인해서 몇천년만에 멸망시킬 수 밖에 없게 되자 지식의 전수를 후회한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전염병을 퇴치하거나 하는 식의 지식을 인간들에게 일부 전수했다. 그렇게 예언자로 칭송을 받는 와중에 누군가가 세상이 언제 멸망하느냐는 질문을 했는데 자신의 스승인 예히나탈이 죽으면 멸망시킬 예정이고 예히나탈은 2천번은 넘기지 못한 1999번째의 탈피(허물을 벗음)후에 죽을 것이므로 '1999번째'라고 이야기 한 것이 와전되어 1999년에 멸망할 것이라고 소문이 퍼졌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때 지온이 사용한 가명은 바로 '[[노스트라다무스]]'. 이 이름은 지온의 전생의 동생이였다. 당연히 드래곤. 차마 동생을 죽이지 못한 지온이 기억을 빼앗고 지하 동굴에 가둬버렸으나, 결국 후생에 자신의 손으로 목숨을 거두게 된다. 노스트라다무스가 동생이였다는 사실은 나중에 달의 아이에게 듣게 되어 신의 명령이라는건 결국 모두 행하게 된다는걸 깨닫는다. 결국 예히나탈이 사망하자 지온이 다시 세계를 깡그리 몰살해버리는 엔딩. 실제로 읽어보면 마지막 반전이 굉장히 늦은 타이밍에 이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꽤나 아귀가 들어맞고 이전에 투척된 [[떡밥]]을 깔끔하게 일소해서 호평을 받았지만, 뜬금없는 공룡[[드립]]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다. 이후 [[천마선]]/[[규토대제]]로 세계관은 이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